풀잎 소리

벌개미취

icemage 2009. 9. 12. 22:06


집 근처 우이천 길가에 피어 있던 벌개미취.
마침 벌이 한 마리 앉아 있어서 찰칵!



그 날 경치 좋은 먼 곳에 가야만 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느꼈다.


해질녁 햇볕은 부드럽다.
우이천 근처에 잠자리들이 날아다니는걸 보면서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