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 뭐 있겠어
노을
icemage
2010. 9. 25. 23:14
안동여행 다녀오는 길에 버스 안에서 본 저녁 노을.
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쉴새없이 셔터를 눌렀다.
보조배터리까지 다 써본건 이번이 2번째인듯.
(오늘 하루동안 600장 정도 찍음)
마치 봉황의 깃털처럼 빛났던 노을.
카메라 화각이 좀더 넓었더라면 꼬리까지 찍을 수 있었을텐데...
2년 전, 아부지와 함께 차 타고 가다가 서해안 어느 곳에서 찍은 노을.